매년 겨울마다 난방을 신경을 쓴다고 해도 해마다 난방비가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난방을 덜하자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신발도 안신고 다니는데 너무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어느정도는 난방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에 외출모드로 하고 저녁때 집에 왔을때 너무 바닥도 차갑고 한기까지 느껴져서, 오늘같이 추운날은 대략 20도 정도로 온도를 낮추고 저녁때 들어가면, 어느정도의 온기는 남아있으면서, 춥지 않는정도로 유지를 합니다.(대략 세어보진 않았지만 오전8시부터 저녁7시까지 20도 설정이면 약 2~3번 정도는 가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녁시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는 22도정도로 높이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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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온기는 남아있어서 좋지만 난방, 가스비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상황의 외출모드와의 비교 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보일러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외출모드’와 ‘온도 설정’은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입니다.
이 두 설정은 각각의 목적과 효율성에 따라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외출모드는 사용자가 집을 비울 때 설정하는 모드로, 보일러가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동파 방지와 같은 필수적인 기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동나비엔의 경우 난방수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펌프가 가동되고, 6도 이하로 떨어지면 난방이 작동하여 파이프가 얼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반면 린나이는 4시간 간격으로 5~10분간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합니다. 귀뚜라미는 실내 온도가 8도 이하로 떨어질 때 보일러를 작동시켜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온도 설정은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따라 보일러가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이 설정은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춥니다. 이는 외출모드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난방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두 모드의 가장 큰 차이는 에너지 효율과 비용 절감에 있습니다. 외출모드는 짧은 기간 동안 집을 비울 때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수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반면, 온도 설정은 보다 장기간 동안 사용자가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동파 방지 측면에서도 두 설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출모드는 최소한의 난방으로도 파이프 동파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지만, 온도 설정은 보다 지속적인 난방을 통해 동파 위험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외출모드와 온도 설정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면 보일러의 효율을 최대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주제 | 설명 |
|---|---|
| 보일러 외출모드의 정의와 기능 | 집을 비울 때 최소한의 에너지 사용으로 기본적인 난방과 동파 방지 기능 유지 |
| 보일러 온도 설정의 정의와 기능 |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춤 |
| 외출모드와 온도 설정의 차이 | 외출모드는 단기적 에너지 절약에 유리하고, 온도 설정은 장기적인 에너지 효율성 제공 |
| 외출모드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 | 외출모드 설정으로 짧은 기간 동안 에너지 사용 최소화 및 난방비 절약 가능 |
| 동파 방지를 위한 외출모드 활용 | 최소한의 난방으로 파이프 동파 방지 및 실내 온도 유지 |
| 장기 외출 시 보일러 설정 추천 | 외출모드와 온도 설정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 권장 |
| 보일러 효율을 높이는 추가 팁 | 보일러 예약 기능 활용, 정기 점검, 단열 강화 방법 등으로 효율 증대 |
| 보일러 외출 vs 끄기 | 외출모드는 에너지 절약 및 동파 방지에 유리하며, 완전히 끄는 것보다 추천됨 |
| 한달 내내 외출모드 | 장기간 외출 시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동파 방지에 효과적 |
| 보일러 외출모드 요금 | 에너지 소비를 낮추어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음 |
이러한 기능의 활용을 위해서는 보일러의 작동 원리와 제조사별 차이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제조사마다 제공하는 외출모드와 온도 설정 기능에는 세부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 소비 성향에 맞는 보일러 설정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설정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기 외출 시에는 외출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에는 보일러의 외출모드를 설정하여 최소한의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귀가 후 실내 온도를 다시 올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 외출 시에는 더욱 세심한 온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3일 이상의 장기 외출 시에는 동파 방지 모드나 5도 내외의 낮은 온도 설정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는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 완전히 끄는 것보다 최소한의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급형 보일러의 경우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외출 중에도 원격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귀가 1~2시간 전에 미리 난방을 시작하면 돌아왔을 때 쾌적한 실내 온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기능은 편의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높여준다고 광고를합니다.
기상 시간, 외출 시간, 귀가 시간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불필요한 난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의 스케줄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큰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실내 온도 모니터링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온도계를 설치하여 실제 온도를 확인하면서 보일러 설정을 조절하면 더욱 정확한 온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방별로 온도차가 있는 경우, 각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보일러 외출 vs 끄기
보일러를 완전히 끄는 것과 외출모드를 사용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24시간 이내의 외출에는 외출모드가 효율적이며, 1주일 이상의 장기 부재 시에는 동파 방지 모드를 제외하고 끄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영하의 날씨에는 동파 위험이 있으므로 완전히 끄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한달 내내 외출모드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외출모드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외출모드는 일시적인 부재 시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며, 장기간 사용 시 오히려 보일러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 부재 시에는 동파 방지 설정이나 타이머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요금
외출모드 사용 시 일반 난방 대비 약 2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난방비가 15만원일 경우, 적절한 외출모드 활용으로 3-4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단, 이는 외부 기온과 건물의 단열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일러를 최소한의 요금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가정의 보일러 모델과 외출 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설정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