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와 자외선 차단제 ,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요즘처럼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야외활동을 할 경우엔 가급적 선크림을 바르는 편입니다.
그러나 귀찮기도 하고 그 특유의 냄새나 눈 따가움, 그리고 잘 씻기지 않는 불편때문에 좀 기피하기도 했는데요.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잘 바르고 다녀야겠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게 합리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에서는 피부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자외선 차단 조치를 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최근 호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의 40%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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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나타내는 지표로, 예를 들어 SPF 30은 자외선으로부터 약 300분 동안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PF 지수만으로 썬크림의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용자의 피부 타입, 썬크림의 양, 재도포 빈도 등 다양한 요인이 자외선 차단 효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비타민 D의 합성을 방해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충분한 비타민 D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 노출뿐만 아니라 일부 식품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피부암 예방과 비타민 D 수치 유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올해 통계에 따르면 매우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동일한 수준의 비타민 D를 얻기 위해 더 긴 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한,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매우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암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생성하기 위해 밖에 나가는 것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외선 지수가 3 이하일 때조차 햇빛을 피하고, 썬크림과 보호 의류를 착용하며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지침은 피부 타입에 따라 차별화되어 있으며, 실제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인정됩니다. 하지만, 남부 지역에서 겨울철 비타민 D 결핍이 매우 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믿을만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분 내용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SPF 30 이상 사용이 권장됩니다.
비타민 D와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비타민 D 합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적절한 햇빛 노출과 식품 섭취로 충분히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맞춤형 자외선 차단 지침 피부 톤과 자외선 레벨에 따라 다른 자외선 차단 지침이 적용됩니다. 특히 매우 어두운 피부는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썬크림 선택과 사용 TGA에 의해 규제된 썬크림 사용이 중요하며, 적절한 양을 바르고 2시간마다 재도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추가적인 자외선 차단 조치 썬크림 외에도 모자, 선글라스, 긴 소매 옷 등을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썬크림 스프레이의 한계 스프레이 타입의 썬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기 어렵고, 바람에 의해 흩날릴 수 있어, 크림 타입이 더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썬크림을 사용하고, 필요한 시간마다 재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예방 연구에 따르면, 매일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암 예방 협회는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때마다 썬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썬크림은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건으로 닦은 후에는 즉시 재도포해야 합니다. 썬크림을 바를 때는 전체 몸에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신에 필요한 썬크림의 양은 약 7티스푼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런 점에서 썬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명확하게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양을 바르고, 필요한 시간마다 재도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썬크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는 썬크림 외에도 넓은 챙의 모자, 선글라스, 긴 소매 옷 등 추가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보호복을 착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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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스프레이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의 썬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제대로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썬크림은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여 충분히 바르고, 필요한 경우에는 더 많이 추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일상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썬크림을 매일 사용하면 피부가 자외선에 의해 받는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피부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항상 충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보습에도 신경을 쓰고, 외출 전과 외출 중에도 필요에 따라 재도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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